9월 21일 월요일 수익 일산/배커 오토바이

총 주행 시간 3시간 47분

실 주행 거리 23.0.km

ALL Ai

요청배차 0건

강제배차 0건

취소배차 1건

 

프로모션 배라가게 30건 30,000원

프로모션 피크타임 7건 8,000원

Total 46,100원 + 30,000원 + 8,000원 = 84,100원

 

오늘은 정말 찐이었어.

총 12건 중에 1건은 비마트로 비마트 1층에 도착했는데, 배차 취소가 되더라고 다시 계산해봤는데, 배달료는 없었어.

결국 11건을 한거야.

 

첫 콜부터 오늘은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

Ai로 배차를 하다보니 다음 배차들이 있었는데, 두 곳은 대충 10분 가까이 늦게 나왔어. 이건 뭐 스샷도 찍을 수 없으니 증명도 어렵네.

11건 중 비마트가 3건이고 나머지 8건 중 5~6건이 음식이 늦게 나온 거야.

운전하면서 심장이 쫄깃 쫄깃 하더라, 아무리 안전 운전, 신호 위반을 안 하려 해도, 매장에 음식 픽업은 제시간에 갈 수 밖에 없어.

매장 운영하는 사장님이 담당자 입장에서는 기사가 픽업하는 시간은 지켜져야 하니까.

중간에 한 곳은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 중간에 늦겠다고 전화를 드렸지.

다행히 잔소리 하시지 않는 분이셨고, 좀 늦었지만 전화로 말씀드린 시간보다 일찍 왔다고,

"일찍 오셨네요."

라고 말도 해주셨는데, 이럴 때 기분이 좀 가라 앉고는 해.

처음 3곳 정도 빼고는 그래도 열심히 달려서 크게 늦거나 하는 곳은 없었어.

 

도로에 자동차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운전해주어서 사고 위험도 한 두번 정도 뿐이었지.

오후 5시에 나서다보니 퇴근 시간이라 중간 중간 좀 붐비는 것이 신경이 쓰이고,

처음 동선에는 공사중인 곳이 있어서 평소보다 느린 교통 흐름 때문에도 등에 땀이 좀 나더라.

 

Ai가 불쌍했는지 마지막에 프로모션 막바지 그러니까 저녁 7시30분 부터 8시 까지 배라가게를 주면서 피크타임 프로모션도 성공을 했지.

배라가게 프로모션도 오늘 성공했고, 이제 운행 가능한 남은 시간이 2시간 53분이야. 

이건 오늘 피크타임에 나가서 잘 해서 오늘도 프로모션 성공해보자고, 그럼 내일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