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XL 체스트 마운트 장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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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블랙박스 #고스트XL #GHOST XL #9시간액션캠

오토바이 용 블랙박스 고스트 XL을 구입했다는 글을 올렸지.

1주일 정도 헬멧에 장착해서 사용했는데, 매우 만족해서 두 번째 글을 올리는 거야.

매장을 다녀보니 매장 담당자분들이 신경쓰는 것도 느껴지고, 장비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는데,

솔직히 나도 조금 신경 쓰이는 것은 당연하지.

헬멧 위에 설치해서 시야각도 좋고,

1080P 해상도는 3~4미터 정도 이하는 번호판 인식도 꽤 좋아.

그 이상 벌어지면 번호판 인식이 어렵지만 그 이상 벌어졌을 때 번호판을 인식할 필요성은 적어서 그리 신경을 안쓰여.

대기시에는 녹색등이 점멸되고

녹화시에는 붉은등이 점멸되는데,

붉은등을 점멸하고 도로를 주행하면 주변 차량들이 피하는 것이 느껴져.

인식하지 못한 차량들도 있지만, 인식하면 확실히 안전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

20만원 블랙박스 하나로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거지.

한글 퀵가이드야!

구입하면 한 장으로 동봉되어 있는데, 혹시 인터넷에서 필요할 것 같아서..

 

배달대행 할 때는 헬멧에 장착되어도 나쁘지 않지만, 라이딩을 하거나 그냥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가 있겠더라고,

그래서 어떻게 다닐까 고민을 하다가 가슴(체스트)에 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인터넷에 '액션캠 가슴' 또는 '액션캠 체스트'로 검색하면 가격은 1만원 정도로 나오는 모델이야.

디자인이 여름에는 조금 더울 것 같은데, 겨울에는 따뜻할 것 같기도 하고,

뭐~ 본래 더위를 좀 덜 타는 편이라 큰 걱정은 안들어.

평상시에 액션캠으로 사용하면 재밌겠다는 아이디어에서 구입했어.

조끼와 고스트 장비를 연결하려면 간단한 마운트가 필요해.

인터넷에 '고스트 xl 메탈 마운트'로 검색하면 1만원 아래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고,

메탈이라 튼튼해서 좋은데 완벽한 방향 조절이 어려워서

다음에 유니버셜 마운트를 하나 더 구입해두려고..

 

고스트 XL 장비는 루프 레코딩 5분 설정으로 사용하는데,

실제로 9시간 녹화는 어렵고 7시간은 확실하게 녹화를 해주더라고

1080P 24F 으로 설정을 바꿨고, 128GB 메모리에 하루 녹화는 충분해.

 

다음에 영상도 녹화를 해서 올려볼께..

그럼 안전 운전!